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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 (22년 2월 기준, 주식초보의 정리) 주식 초보인 나는 오늘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기업 주식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오늘은 첫 주식 핀터레스트에 대해 써치 한 결과를 체화해 공유한다. 이렇게 돈 공부를 하게 도와주다니...! 핀터레스트야, 고마워. 돈을 잃을지언정 긍정적인 생각은 잃지 말자. ✅구매 이유 1️⃣나는 디자이너다. 매일 영감을 찾기 위해 핀터레스트에 접속한다. 2️⃣재무제표를 봤다. 부채 없이 깨끗했다. 3️⃣내가 핀터레스트를 검색했을 때 3~4만 원 대였다. 아직까지 핀터레스트의 장점을 이길만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찾지 못했다. 그 믿음으로 떨어지는 칼날을 반갑게 잡았다. 4️⃣어, 그런데 계속 떨어지네? 그 결과 현재 보유하고있는 주식 8주는 -23.25% 5️⃣큰 금액이라고 할 순 없지만 속상한 마음은 금액과 상관없다. 6️..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점점 더 무언가에 도전할 기회는 사라지기 마련이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늘어날수록 이런 고민조차 사치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바로 지금,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이 순간이 가장 최적의 타이밍이다. [출처] 리뷰요정 리남의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 35p 퇴사 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래서 돈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짠부님, 드로우앤드류님, 신사임당님 등 영상들을 조금씩 보며 돈 공부를 시작했다. 모두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게 보내준 선생님들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큰손(허니블링)님과 짠손(신아로미)님이 함께 운영하는 〈누워서 돈 벌기〉 채널까지 알게 되었다. 외모와 성..
34살, 돈 공부를 시작했다. 다달이 월급을 받으면서 5년을 지내다 얼마 전 퇴사를 했다. 세 장의 카드 명세서를 받아 들고 한참을 바라봤다. '앞으론 이 돈을 어떻게 내야 할까?', '낼 수 있을까?',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돌이켜 보면 힘들게 취직을 한 후 받은 첫 월급은 정말 소중했다. 많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내가 번 돈으로 먹고 싶은 것들과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시간이 감사했다. 돈을 벌지 못했던 백수 시절 서러움(?)을 풀 듯 나는 입사 초반 눌렀던 소비 욕구를 풀어헤쳤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초밥을 사고, 못 냈던 생활비를 부모님에게 드리고, 보험비/청약 지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옷을 구매하고, 큰 고민 없이 소액 결제를 했다. '이 맛에 돈 벌지'라고 떵떵 거리며 지갑을 열었다...
퇴사 후 실업 급여를 못 받았다면?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22년 12월 5년 가까이 일하던 회사에서 퇴사했습니다. 쉬고 싶다는 이유로 회사를 나왔기 때문에 저는 실업급여를 못 받고 있어요.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이제 없는데, 카드값은 계속 나올 때 알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괜스레 초조하더라고요. 실업자를 위한 다른 혜택들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던 중 새롭게 알게 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너무 유명한 '내일배움카드'를 발견했고, 정리해 공유합니다. 두 가지 혜택으로 상반기 내가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한 후에 더 나은 곳으로 우리 모두 취직/이직해요. 1️⃣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고용복..
[전남 광양 중동 맛집] 교동짬뽕 광양본점 배달 후기 (차돌박이짬뽕+유니짜장+등심 탕수육+바삭한 튀김만두)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짬뽕! (물론 내돈내산) 배달의 민족에서 찜순으로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처음으로 주문해봤는데, 대만족이에요. 특히 차돌박이 짬뽕은 환상적이었어요. 먹으면서 계속 끄덕였다는. 맛이 없으면 탕수육으로 손이 가는데, 여기는 기본에 충실하다 보니 짬뽕/짜장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이래서 프랜차이즈인 건가. 대기업의 맛! 짜장은 고기 가득이고, 짬뽕 국물에 불맛이 가득해요. 점심에 시켜서 저녁까지 먹었는데도 안 질리네요. 다음에 또 시킬 거예요. 잘 먹었습니다아. 💸총 지출 : 33,000원 ✅유니짜장 : 6,000원 (먹고 혹시 소스가 남았다면, 저녁에 밥 비벼 드시는 걸 추천!) ✅차돌박이 짬뽕 곱빼기 : 11,000원 (불맛, 재료 가득합니다.) ✅등심 탕수육 : 16,000원 ..
[디자인 노트북 추천] 갤럭시북 프로 360 한 달 사용 후기 (NT950QDB-KD7SG) 갤럭시 Pro 360(NT950QDB-KD7SG) 스펙 ✅CPU(프로세서) : i7 ✅RAM(메모리) : 16GB ✅SSD(저장장치) : 1 TB NVMe SSD ✅그래픽 : Intel® Iris® Xe Graphics ✅무게 : 1.39kg 22년 1월 11일, 갤럭시 프로 360을 구매했고, 한 달간 사용 중이다. 항상 집 근처 하이마트 또는 삼성전자를 가서 구매하다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건 처음이었다.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디자이너 노트북'을 찾고 있던 중 이 제품을 발견했다. (구매 전 내용이 궁금하면 이 포스팅을 참고) 내가 구매한 온라인 사이트는 '삼성닷컴'이다. 홈페이지에는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까 궁금해 들어갔더니 삼성전자세일페스타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이벤트로 노트북 소개 방..
퇴사 후 내야할 돈 (두려워 말거라. 너는 이 돈을 낼 능력이 생길 것이니.) 22년 12월 5년 가까이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했습니다. 얼마 전, 쉬는 동안 나갈 지출을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외면하고 싶지만 건보료, 국민연금 통지서가 도착해서 더는 미룰 수 없었죠.〈더 해빙〉을 읽은 후라 용기 내 보기로 했어요. 나에게는 이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능력이 '있음'에 집중하기로 했죠. 원래 퇴사하기 전에 계산해보려고 했는데, 일에 치여 실천하지는 못했어요. 내야 할 돈을 마주하는 걸 미루니까 더 두려움이 커지더라고요. 사실 별 거 아닌데 말이죠. 이제와 생각하면 오히려 미리 계산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싶어요. 그 당시 '돈'은 제게 피하고 싶은 불편한 존재라서 겁먹고 퇴사를 포기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거든요. 히히. 제 재정상태 정리하면서 체크해야 할 내용들 공유할 테니, 퇴사를..
[당근마켓] 나의 첫 당근 성공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8만원 판매 후기) 삼성전자에서 노트북을 사고, 사은품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받았다. 기존에 쓰고 있던 이어폰 고장 나면 쓸까 하다가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 내놓기로 결정했다. 마음이 흔들리기 전에 요리조리 빠르게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쿠팡에 가격을 검색했다. 컬러별로 가격 차이가 있긴 하지만 10만 원 선에 거래되는 듯했다. 어설픈 조사를 마치고 8원에 이어폰을 올렸다. 1~2분이 지났을까? 세 명에게 연락이 왔다. 첫 번째 연락한 사람은 동네로 갈테니 만원 깎아줄 수 없냐 물었다. 어렵다고 했더니 집이 어디냐 물었다. (에...주소를?) 곤란해서 답을 하지 않았다. 두 번째 사람과 대화를 시작했다. 매너 온도가 좋아 바로 약속 날짜를 정했다. 그리고 얼마 뒤 집 앞 카페에서 만나 거래를 마쳤다. 사기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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