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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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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등급, 편의점 커피 맛보기 - 세븐일레븐 아메리카노 (레귤러 1,200원) 어디선가 봤는데 세븐일레븐 커피가 바리스타가 선정한 커피 최고등급(S등급)에 들었더라고요. 먹어봐야지 계속 생각하면서도 주변에 저가형 커피가 너무 많아 '굳이?'라던 생각으로 외면하던 찰나, 결심하고 가봤습니다. 세븐일레븐 카운터에서 선결제하면 컵과 뚜껑을 줍니다.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편의점 커피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컴포즈, 메가커피와 맛은 비슷하면서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원두가 잘 교체되는 곳에 갔다면 더 맛있을 것도 같아요. 회전율 좋은 곳으로 가시길! 레귤러 가격은 1,200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것 같기도 하면서 괜찮은 것 같고… 전 산미 있는 원두를 좋아하는 데, 신맛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래도 주변에 가성비 좋은 카페가 없다면 선뜻 사 먹을 것 같아요. 나중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수 오션뷰 카페 추천] 발콘드예울 (아메리카노 5,800원 / 대형카페 / 브런치카페 / 오션뷰 카페 / 요트뷰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웅천동에 위치한 발콘드예울 대형카페 소개할게요. 여수 사는 친구 소개로 방문했어요. 스타벅스가 1층에 있고, 발콘드예울은 5층에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조금 불편했어요.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했습니다. 이름이 조금 쉬워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카페인 줄 알았는데 브런치 메뉴도 팔더라고요. 가족끼리,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타지 사람이라 잘 모르는데 웅천동이 여수에서 핫한(?) 동이라고 하더라고요. 신혼부부가 몰리는 동네가 곧 핫플이라는 뜻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동네 주변에 공사 중인 건물이 꽤 많았습니다. 발콘드예울,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바다뷰가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보기만 해도 ..
[전남 순천 카페 추천] 사운즈옥천 (아메리카노 9,900원/1인1음료/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마당 있는 카페/야외 카페) (새로운 소식) 제가 25년 2월에 갔을 당시 아메리카노 6,600원이었는데 홍매화 피면서 가격을 9,900원으로 올렸다고 해요. 제목만 금액을 바꾸고 하단 글은 그대로 유지했으니 참고하셔요. 이 정도 가격낼 만큼의 맛은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순천에 위치한 감각적인 카페 '사운즈옥천' 리뷰할게요.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것 같아 난감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길가에 여유 있었습니다. 좁은 골목에 위치해 주말엔 주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초보운전들 조심!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세요. 자전거가 걸려 있는 이곳이 입구인 줄 알았지만 아닙니다. 화살표 방향 바로 옆에 좁은 골목이 있는데요, 골목 끝까지 걸어가면 카페 입구가 나와요. 입구를 찾아가는 ..
[전남 담양 카페 추천] 디프커피(dif.) / 찐커피맛집 (필터커피 5,000원) 전남 담양에 왔는데 분위기 있는 개인 카페 찾고 있다면? 디프커피(dif.) 추천합니다. 해동문화예술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부터 프랜차이즈 카페가 가질 수 없는 고유의 감성 분위기가 철철 넘쳐요. 와인병이 있는 걸로 보아 저녁엔 주류 판매도 하는 것 같으니 담양여행자 분들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 외에도 필터 커피 판매하고 있고, 드립커피도 1봉지 당 1,500원에 팔고 있었어요. 필터, 드립 커피 등을 판매하는 것부터가 찐 커피 맛집 향기가 솔솔 나지 않나요? 하지만 이미 하루 커피 초과량을 다 마신 저는 초코라떼를 주문했답니다. 참고로 담양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가능합니다.공간 곳곳 정성이 묻어났어요. 감각적인 느낌? 소품과 인테리어를 보면서 사장님이 정말 섬세하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남 담양 카페 추천] 논컬러 (아메리카노 3,500원 + 크림라떼 5,000원 / 주차장 넓은 /조용한 개인 카페) 담양에 여행 왔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는 가기 싫고, 시끄러운 곳도 싫고, 조용한 개인 카페를 찾고 있다면? 논컬러 소개합니다. 친구랑 딱 앞의 이유로 찾게 됐어요. 가게 옆에 주차장 공간이 좁지 않아 초보 운전자들도 방문하기 부담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크림라떼 주문했어요. 가격은 8,500원! 다른 카페보다 가격이 착하다고 생각했어요. 전남 지역 놀러 가면 아메리카노가 5,000원에서 시작하는 느낌인데 여기는 3,500원이더라고요. 소금빵 외 디저트도 있었지만 점심 먹고 막 넘어온 터라 배가 너무 불러 기본만 시켰습니다.  1층에 남녀 화장실 각각 있고, 테이블은 2층에 주로 있어요. 주변에 아파트가 많더라고요.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찾는 카페라..
[광주 동명동 카페 추천] 버터북 (디저트 맛집 - 도넛/젤라또/조각케이크/푸딩 등 판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명동에 위치한 감성카페 버터북(Butter book) 리뷰할게요! 버터색을 연상시키는 연노란색 건물이 딱 봐도 감성적이지 않나요? 1층에선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를 팔고 있고, 2~3층은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 저희는 3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먼저 주문하기보다는 위층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커피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5천 원이였던 것 같아요. 직원분 뒤에 있어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처음 가봤지만, 버터북의 킥은 디저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다채로워요! 도넛 옆에 젤라또, 젤라토 뒤에 케이크 등 그 밖에 우유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이들 데려온 손님이 은근히 많았어요. 버터..
[투썸 메뉴 추천] 글루텐 함량을 줄인 '소금 프레첼 베이글' (베이글 3,600원 + 플레인 크림치즈 1,700원 / 총 430kcal) 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썸플레이스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는 소금 프레첼 베이글 포스팅할게요. 커피만 마시기 아쉬워 광고하고 있는 베이글 주문해 봤는데요. 저는 블루베리가 박힌 '소금 프레첼 베이글'에 '플레인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선택했어요. 금액은 총 5,300원입니다. 요즘 케이크 값이 워낙 올라서 그런지 베이글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베이글 빵만 해서 칼로리는 280kcal고, 크림치즈는 50g 150kcal네요. 총 430칼로리입니다. 주문하면 베이글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데 바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베이글은 식으면 맛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와 조합이 마음에 들어 다음엔 다른 조합으로 먹어보려고요. 클래식 베이글과 무화과 크림치즈 스프레드? 먹으면서 다음 먹을 계획하기...!..
[전남 보성 카페 추천] 춘운서옥 (한옥카페 / 동굴카페 / 부모님모시고가기좋은 카페 / 주차장완비 / 애견동반불가 / 1인1메뉴 / 이색카페추천) 보성 놀러 갔다가 들린 카페 '춘운서옥', 보성에서 꽤 유명한 한옥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주말 아침 가족들과 함께 들러봤어요. 2년 전에는 자리가 없어서 돌아왔었는데 다행히 2년 후인 지금은 여유롭네요. 물론 주말 오전이라서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한옥 카페, 평화롭도다! 일단 방문자들이 궁금해하는 몇 가지부터 이야기드릴게요. 춘운서옥 곳곳에 있는 안내판에 의하면 1. 애완동물출입금지 2.1인 1 음료원칙 3. 노키즈존은 아니나 아이들 지도 편달 부탁하는 안내문이 있네요. 공간이 워낙 넓어서 더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셔요. 입구 이런 표시가 있네요. 주차장은 보통 카페에 비해 넓긴 한데, 워낙 카페 규모가 크다 보니 사람 많을 때는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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