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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여행 왔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는 가기 싫고, 시끄러운 곳도 싫고, 조용한 개인 카페를 찾고 있다면? 논컬러 소개합니다. 친구랑 딱 앞의 이유로 찾게 됐어요. 가게 옆에 주차장 공간이 좁지 않아 초보 운전자들도 방문하기 부담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크림라떼 주문했어요. 가격은 8,500원! 다른 카페보다 가격이 착하다고 생각했어요. 전남 지역 놀러 가면 아메리카노가 5,000원에서 시작하는 느낌인데 여기는 3,500원이더라고요. 소금빵 외 디저트도 있었지만 점심 먹고 막 넘어온 터라 배가 너무 불러 기본만 시켰습니다.
1층에 남녀 화장실 각각 있고, 테이블은 2층에 주로 있어요. 주변에 아파트가 많더라고요.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페가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찾는 카페라 조용한 가봐요. 테이블 구조상 4인 이상의 단체 손님이 가는 건 추천하지 않고, 1~3인이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가기 좋은 분위기니까 참고하세요.
크림라떼는 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한데 꽤 달달했고, 아메리카노는 크레마와 깊이가 맛있었어요. 가끔 혼자 사색하고 싶을 때 놀러 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광주에서 담양 혼자 드라이브 왔다면 조용하고 한적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 논컬러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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