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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명동에 위치한 감성카페 버터북(Butter book) 리뷰할게요! 버터색을 연상시키는 연노란색 건물이 딱 봐도 감성적이지 않나요? 1층에선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를 팔고 있고, 2~3층은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 저희는 3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먼저 주문하기보다는 위층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커피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5천 원이였던 것 같아요. 직원분 뒤에 있어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처음 가봤지만, 버터북의 킥은 디저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다채로워요! 도넛 옆에 젤라또, 젤라토 뒤에 케이크 등 그 밖에 우유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아이들 데려온 손님이 은근히 많았어요.
버터북의 시그니처 메뉴는 왼쪽 사진 꽃모양 크림이 있는 '밀크크림' 도넛입니다. 가격은 4천 원이고요. 저희는 하나 시켜 나눠먹었어요. 다른 것도 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일단 먹고 추가하자는 마음에 커피와 도넛만 시켰어요.
커피는 크레마도 있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도넛은 비주얼의 후광 효과를 따라잡지 못하더라고요. 음... 뭐랄까, 시장 도넛에 크림을 얹은 느낌? 생각보다 도넛이 기름지게 느껴졌어요. 담백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자르는 순간 크림이 모두 터져 나왔어요. 크림이 상큼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밀크크림'이라는 이름과 매칭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광주 이외에도 전주, 천안, 경주 등에 체인점이 있을 만큼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다음에 다른 디저트 먹어보려고요.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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