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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스타벅스 여름 메뉴 추천]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벤티 6,900원) / Iced Only / 카페인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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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스타벅스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료, 이름하야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소개할게요. (긴 이름주의) 너무 기니까 앞글자만 따서 이름을 줄여볼게요. 딸아레스리! 카페인을 멀리하는 저는 스타벅스에서 주로 디카페인 돌체라떼를 먹거나 에이드 음료를 먹는데요. 봄이라 딸기 에이드를 시켜봤어요. 톨(355ml) 사이즈 5900원, 그란데(473ml) 사이즈 6400원, 벤티(591ml) 사이즈 6900원이네요.

 

 

 

전에 톨사이즈로 먹었더니 감질맛이 나더라고요. 금방 얼음이 보였다는..! 그래서 1000원 추가해 벤티로 시킨 후 넉넉하게 마셨습니다. 6900원 결제 완료! 사실 처음 마실 때는 카페인이 함유된지 몰랐어요. 그런데 두 번째 먹을 때는 직원분이 '카페인 함유됐는데 괜찮으세요?' 물으시더라고요. 커피보다 적은 함량이긴 하지만 Tall사이즈에 30~50mg(홍차 수준)이 함유되어 있으니 임산부이거나 카페인에 취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평균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량은 75~150mg이라고 합니다.)

 

톨사이즈 기준 카페인 함량 30mg 

 

오직 아이스 음료만 되네요. 딸기의 양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클래식 시럽을 추가하면 더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나중엔 시럽 추가해 먹어봐야겠어요. 스타벅스 여러 에이드를 마셔봤지만 캐모마일 릴렉서 이후 오랜만에 '아 다음에 또 마셔야지' 생각하게 만드는 음료였어요. 소량의 카페인이 들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커피만큼은 수면에 방해가 되진 않더라고요. 커피 대신 맛있는 음료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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