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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투썸플레이스 신메뉴 추천] 투썸 데일리오트코코넛라떼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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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앞 투썸플레이스에 안착했습니다. 커피는 자제하고 있고, 밍밍한 티 마시기 싫고, 그렇다고 딱히 마시고 싶은 음료는 없고.............. 고민하던 중 신메뉴가 눈에 들어왔어요. '데일리오트코코넛라떼(?)' 오트에서 건강한 느낌 한번 풍기고, 코코넛도 몸에 좋으니까 충동적으로 주문했습니다. 6,000원 결제 완료. 요즘 투썸에서도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하는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던데, 여전히 저희 집 앞은 블랙 그라운드와 아로마노트 두 가지 종류의 원두 뿐이네요.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이 받지 않는 사람은 오늘도 메뉴를 떠돕니다. 메뉴 유목민쓰.

데일리오트코코넛라떼 실물


메뉴 정보를 살펴보니 하필 고카페인 음료네요. 칼로리도 거의 400Kcal (정확히는 395kal) 오늘 저녁 안 먹는 걸로! 탕탕탕. 카페인 끊고 있는 중이라 맛있게 마시지는 못했어요. 모양은 보시다시피 코코넛 가루가 음료 위에 살포시 뿌려져 있습니다. 모바일 사진은 못 따라가겠네요. 맛은 생각보다 음청 달아요. 저는 코코넛 불호인 사람인데요. 코코넛 특유의 향이 느껴지진 않아서 마시는데 거부감이 들거나 하진 않았어요. 카페라떼보다 조금 더 단 커피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달달한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한 번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 시키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고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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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오트코코넛라떼 메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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