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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리뷰

[전남 광양 카페 추천] 돌담 (광양 매화마을 근처 카페 / 2층 카페 / 유아동반 카페 /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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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양 진상면에 위치한 카페 '돌담'에 방문했습니다. 매화마을 가는 길에 있어서 운전하면서 홍매화를 중간중간 볼 수 있었어요. 다음 주면 매화가 만개할 것 같은데 광양 매화축제가 열지 의문이네요. '돌담'은 광양에서 인기 있는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조카들과 함께 가서 사람이 많을까 봐 걱정했는데, 월요일이라서 한적하더라고요. 나이스 타이밍. 2층에 저희 가족만 있었어요. 운이 좋았던 하루! 진상역 근처에 위치해 있고, 해가 잘 들어와 사진이 참 잘 나오더라고요. 봄/가을 날씨 좋은 날 야외 테라스 인기 많을 듯해요.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서 저희는 안에서 마셨습니다.

 

 

주문한 음료(내돈내산)
- 아메리카노 4,500원
- 돌담라떼 6,000원

방문 정보
- 곳곳에 예쁜 포토존 있습니다. 내부에도 해가 잘 들어와서 사진 잘 나와요.
- 1~2층 있고, 2층이 더 자리가 많아요. 2층 야외에 소파 좌석(빈백) 있습니다.
- 유아 의자 층별로 각각 한 개씩 있습니다.
- 주차장이 따로 있진 않아요. 카페 바로 앞에 주차했습니다.
- kinfolk 잡지 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음료인 돌담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돌담라떼는 쿠앤크 아이스크림 녹인 느낌!
(1층) 손님이 있어서 한눈에 보이게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1~2인석 좌석들이 주로 있어요. 창가에 돌담 보이시나요? 포토존!
(2층) 야외 좌석 보이시죠? 빈백은 많은데, 큰 테이블은 한 개 있어요. 실내엔 아늑하고 편한 좌석들이 있어요.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더라고요. 차 없는 사람들은 방문할 엄두를 못 낼 것 같아요. 그래서 주말에 사람이 많나 싶어요. 엄청 멋진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리창들이 곳곳에 있어서 멍 때리기 좋아요. 진상역으로 기차 지나는 것도 보이고 말이죠. 매화축제, 매화마을 갈 겸 방문하면 좋을 듯해요.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 사람 많으면 개인적으로 오래 있기 힘들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감각적이고 예쁜 카페였습니다. 다음엔 여유롭게 있다가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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