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맛집] 천리포 밥상 (백반정식 1인 10,000원)

천리포식당 가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리포 해변 근처에 위치한 식당 '천리포 밥상' 소개할게요. 천리포수목원 놀러 와서 근처에서 1박 숙박하고 '아침식사'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눈에 띄어 들어갔어요. 저희는 백반정식 2인 주문했습니다.  

 

천리포밥상 메뉴판 및 안내문

 

음, 본론부터 말하자면 천리포밥상의 장점은 반찬이 모두 맛있다, 단점은 가격 대비 반찬과 구성이 만족스럽지 못하다였어요.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백반 정식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메인 메뉴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찾아본다고 하면 그나마 미역국인데, 국그릇이 크지 않아서 '이게 끝인가' 싶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비싸다지만 아쉬운 구성이었어요. 다른 리뷰들을 찾아보니 제육정식(15,000원) 또는 생선구이(15,000원)를 시켜야 제가 생각했던 백반 느낌이 나오더라고요.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분들은 백반정식 보다 추가 메뉴를 시키든, 다른 메뉴를 시키는 걸 추천해요. 

 

천리포밥상 백반정식 2인 구성

 

집밥 느낌의 반찬들. 반찬은 모두 맛있지만, 1인 만 원이라는 가격 대비 아쉬운 구성이 저의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리뷰 끝! 천리포해변에 놀러 가신 분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