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사 후 비상금을 네이버 미래에셋 통장에 담아두고 있었는데요. 초반 2~3%(?) 정도 이자율이었는데, 점점 내려가 어느새 연 1% 이자를 주더라고요. 흠.... 이자율 높은 통장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대부분 2%대 이자율을 주는 통장은 깨기 어려운(?) 적금 형태로 되어있어서 부담스럽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더 나은 대안이 없어서 계속 1% 이자율 속에 방치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토스 뱅크 체크카드를 알게 됐어요. 1억 원 전까지는 2% 이자를 주고, 체크카드 혜택도 꽤 괜찮더라고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이체하기 쉬우면서 이자율 높은 통장을 찾고 있다면? 토스 뱅크 체크가드 추천합니다. 일단 제 카드 보여드릴게요.
내가 토스 뱅크 체크카드를 발급한 이유
1. 연회비 부담 0%, ATM 입출금 무료
- 발급비/연회비 부담이 없어서 크게 망설이지 않고 만들었어요.
- 어쩌다 ATM 수수료 나오면 엄청 아까운데 이 카드는 무료라고 하니 괜찮네요.
2. 실적에 상관없이 받는 캐시백
- 국내에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아래 업종에서 하루 딱 한번 캐시백 받을 수 있어요.
- 업종별 100원에서 300원까지, 월 최대 40,300원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편의점 300원 : GS25, CU
커피전문점 300원 : 스벅, 이디야, 투썸, 커피빈, 폴바셋, 블루보틀, 할리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탐앤탐스
패스트푸드 300원 :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맥도날드, 쉑쉑버거
택시 300원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0원
해외 결제무제한 3%
3. 매일매일 쌓이는 이자
- 1억 원 이하면 2%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1억 원 이상이면 0.1%로 뚝 떨어지긴 하지만요.
- 앱에 들어가면 매일매일 이자가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수시로 깨는 중입니다.
4. 알아두세요
- 실물카드에는 카드번호와 CVV가 표시되어 있지 않아요. 해외 온라인 결제할 땐 토스앱에서 확인해주세요.
- 캐시백 혜택은 영구적인 게 아니라고 해요. 이자 혜택도 그러려나? 이건 잘 모르겠네요. 홈페이지 안내만 봤을 때 캐시백은 1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라고 하니 일단 서둘러요. 우리 매일 버스타고, 택시 타고, 커피 마시잖아요. 신규 고객을 모으기 위한 신박한 이벤트에 탑승합시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토스 뱅크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티끌을 모읍시다!
[출처] 토스 뱅크 홈페이지│https://www.tossbank.com/card/benefits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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