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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풍암동에 위치한 편편집 리뷰할게요. 위치는 풍암저수지 지나 마재우체국 건너편 명륜진사갈비 2층에 있어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에요. 그때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뀐 느낌이 드네요. 저는 친구와 17시 정도에 방문했고요. 그래서인지 사람이 적었습니다. 저희는 A세트 19,500원 2인 주문했습니다. 매장 안쪽에 키즈룸도 있는데, 촬영하지 못했어요. 영아보다 4~5살 이상 나이대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해 보였어요.
A/B/C세트가 있는데 육수 차이(한국식/일본식/중국식)가 가장 크고, 세트끼리 금액은 200원 정도차이예요. 4살 이상 아이들은 요금이 발생합니다. 메뉴판을 조금 단순하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복잡해 보이지만 복잡하지 않음.... 성인 2명 저녁 방문 시총 39,000원 나오네요. 오픈 시간은 11시고요, 마감은 22시예요. 이용시간은 2시간이니까 참고하셔요. 아, 주차는 건물 1층 주차장이나 바로 옆 정상써밋타워(SG골프) 주차빌딩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1 테이블 당 1대(성인 4명 기준) 최대 2시간 무료입니다.
매장이 꽤 넓어요, 창가 쪽 할까 하다가 리필이 쉬운 위치에 앉았어요. 초기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대화 나눌 엄두가 안 났어요. 정신도 없었고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조금 지나서인지 다행히 조금 한산해졌네요. 매장이 조금 정돈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를 선택하면 일단 편백찜이 나옵니다. 타이머도 함께 주시는데요, 10분 기다리는 동안 곁들일 음식 준비하면 적당해요. 뜨거우니 만지면 안 되고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열어주십니다. 이 사진은 10분 지난 사진입니다. 맛있었어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면서도 소고기 기름이 많아 걱정도 됐지만 야채와 버섯으로 중화시키면 되니까라면서 합리화하며 맛나게 먹었답니다.
'나는 샤브샤브보다 편백찜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다 먹은 후 직원 분에게 말하면 편백찜으로 리필되니까 참고하세요. 근데 개인적으로 편백찜을 2판 이상 먹으면 배불러서 샤브샤브를 맛있게는 못 먹겠더라고요. 다들 취향껏 선택하시면 돼요.
저희는 편백찜 1판 먹고, 바로 샤브샤브 먹었어요. 바로 육수 주시는데, 샤브샤브에 필요한 야채와 고기는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고기는 차돌양지와 우삼겹으로 배치되어 있고요. 야채는 다양하게 아주 많아요. 골라먹기 좋고, 개인적으로 사이드 메뉴가 맛있진 않았습니다.
고기부터 야채, 사이드 메뉴, 소스까지 다양하죠? 저희는 기본 육수(A세트, 한국스타일)로 먹었는데, 다음엔 마라맛(C세트, 중국스타일)을 먹어볼까 해요. 마라탕집에서 보는 재료들이 많아서 궁금해지더라고요. 거의 식사 마무리 할 때쯤 손님들이 꽤 많이 오셨어요. 가족들이랑 삼삼오오 식사하러 오기 좋은 곳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편백찜 또는 샤브샤브 좋아하는 분들 풍암동 편편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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