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 정책] 책 좋아하는 청년들을 위한 '25년 힘내라! 청년도서 구입비 지원' (도서구입비 50%할인)

광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양에서 운영하는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정책 소개할게요. 광양시 청년(18세 ~ 45세)으로 광양시립도서관 정회원인 시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정책이에요. 청년 정책사이트  '온통청년'에 검색해 봤는데, 전국은 아니고 지역마다 간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듯해요. 내가 살고 있는 시/군/면 홈페이지 적극적으로 확인하시고 나에게 필요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 가지시길 바라요.

- 신청기간 : 2025년 1월 8일 ~ 지원금 소진 시까지 (매월 1일 ~ 20일까지)
- 지원내용 : 도서 구입비의 50% 지원(자부담 50%)
- 지원금액 : 1인당 최대 10만 원
(예) 20만 원 신청할 경우 ▶ 청년도서구입비 지원금 10만 원 + 자부담 10만 원(도서수령서점에서 결제)

단, 모든 책이 다 지원되지는 않는데요. 내가 구매하길 원하는 책이 지원 제한 도서는 아닌지 확인 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지원제한도서
- 해외도서 및 원서(어린이 영어도서 등)
- 유아·초중고등 참고서 및 문제집
- 대학교재어린이 책은 워크북 및 문제풀이 등이 포함된 도서절판 및 품절 도서
- 만화책, 비도서(CD, DVD, 교구 등)
- 팝업북
- 간행물(잡지 등) 지역서점에서 공급하지 않는 도서- 대학 구내 서점에서만 취급하는 전공도서
- 현문사, 에듀팩토리, 대한나래, POD도서, Dental wisdom 등 기타 본 사업에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도서

 

사업비지원금은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될 수 있어 저는 주로 상반기에 구매하는 편이에요. 1인 지원금 10만 원 이내에서 3회 분할 신청이 가능합니다. 잘 계산하셔서 신청하세요. 저는 10만 원 이내 횟수는 상관없겠지 생각했다가 작년에 몇 권 구매하지 못한 채 끝나버렸어요.

 

저는 주로 가람서점에서 구매하는데요, 지역화폐(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 자부담금에서 추가로 10% 할인받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이에요. 지역 서점을 통해 원하는 책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광양 청년 도서구입비 참여 서점

 

요즘은 텍스트힙(texthip)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다시금 책을 읽는 행위가 유행이잖아요. 문해력은 낮아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독서에 대한 인기는 날로달로 커지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 읽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사는 행위가 독서에 첫 발을 내딛는 거라고 생각하는 만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정책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다들 어서 책쇼핑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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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s://lib.gwangyang.go.kr/content/view.do?menuCd=L0020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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