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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매운 닭껍질 튀김 쌀국수 : 9,500원
✅해산물 볶음밥 : 8,500원 (옵션으로 계란 후라이 추가 1,000원 있길래 그냥 집에서 후딱 하나 부쳤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 쌀국수가 당겨서 검색하다가 중마점에 있는 베트남 노상 식당에서 처음으로 주문해봤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체인점 인 듯합니다. 2명이서 18,000원 결제 완료. 배달비 아껴서 기분이 좋네요.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국물은 따로 담아주셨고, 쌀국수 비주얼은 사진과 거의 동일해요. 찾으러 갔을 때 매장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홀에서 먹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어둡고, 너무 바빠 보이고 홀이 정리되지 않았었거든요. 그런 이유로 방문 식사는 비추합니다. 쌀국수 말고도 분식(?)도 함께 판매하시더라고요. 배민에 있을 텐데 이름을 미처 못 살폈네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쌀국수 꼭 드셔보십쑈. 진짜 칼칼, 얼큰. 청양고추가 송송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매콤하답니다. 쌀국수, 볶음밥 중 더 맛있었던 것은? 쌀국수! 특히 쌀국수에 얹어져 있는 닭껍질 튀김이 한 몫했어요. 별도로 닭껍질 튀김을 주문할 수 있나 메뉴를 살펴봤는데... 없더라고요. 또륵, 아쉬워요. 해산물 볶음밥은 제 입맛엔 평범했어요. 리뷰 찾아보니 불맛 난다고 하던데 저는 크게 못 느끼겠더라고요. 우리가 아는 굴소스맛에 해산물 볶은 맛! 무난했습니다.


오히려 튀김과 분짜가 맛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또 시켜먹어보려고요. 그때 닭껍질 짜조랑 숯불구이 쌀국수 주문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모두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다음 리뷰 때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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