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추천] 셀퓨전씨 더마 릴리프 썬스크린 100 (순한선크림 / 무향무취 선크림 / 무기자차 선크림 / 가족선크림 / 내돈내산)

선크림 정말 저렴하게 샀던 날! 이 날도 어김없이 카카오 톡딜을 이용했죠.  21년 7월, 셀퓨전씨 더마 릴리프 썬스크린 100(50ml)을 6,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어제 개봉하긴 했는데, 결제는 작년에! 지나고 보니 정말 저렴하게 샀네요. 오늘(22년 4월) 기준으로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11,880원(배송비 제외) 나오는 걸 보면 말이죠. 사계절 내내 쓰는 선크림, 그때 조금 더 쟁일 걸 그랬어요. 또 할인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선크림을 사용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셀퓨전씨 선크림을 제일 오래 썼어요. (아, 물론 이 글은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선크림 특유의 끈적임이나 답답함 없이 가볍더라고요. 자꾸 손이 가는 이유! 셀퓨전씨에는 릴리프 말고도 선크림 종류가 더 많은데요. 레이저/릴리프/토닝 등 이 중에서 저는 레이저, 릴리프 이렇게 두 가지 사용해봤어요. 다음에는 토닝 써볼까? 싶네요.

 

셀퓨전씨 더마 릴리프 선스크린 손등샷

무기자차란? 피부 속에서 자외선을 분해시키는 유기자차와는 달리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을 뜻한다.
[출처] 네이버 오픈사전 결과

여러분들은 '무기자차'의 정확한 뜻 혹시 아셨나요? 저는 그냥 순함을 뜻하는 말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자외선 차단 방식을 뜻하는 말이었네요. 일반 선크림은 피부 속에서 자외선을 분해하는데 반해 무기자차는 피부 밖에서 자외선을 튕겨낸다는 뜻이라니. 몰랐을 때는 '별 차이 없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때그때 골라 썼는데, 알게 된 이상 이제 무기자차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점이 큰 만큼 단점도 있을까 싶어 검색해 봤는데 무기자차의 단점으로는 발림성과 백탁 현상을 꼽는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제가 지금 리뷰하고 있는 셀퓨전씨 릴리프 선스크린도 그러냐고요? 사용하면서 백탁, 발림성 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릴리프로 쭉 가는 걸로!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