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와인은 노브랜드 매장에서 구매한 뗌쁘라니요 써니와인 파우치입니다. 무려 용량이 1.5L예요. 거즘 병와인 두 개 용량이에요. 가격은 14,980원이고요. 제가 가성비 좋은 다른 와인도 샀는데요. 그건 다음 주에 업로드할게요. 여전히 전 와인 초보라 너무 떫거나 쓴 와인은 마시지 못해요. 웩.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아직까지 달달하고 쌉쌀한 와인이 좋습니다. 드라이하다는 느낌이 뭔지도 모르겠고요. 노브랜드에 은근히 초보자를 위한 와인이 많더라고요. 우리 함께 도전해봅시드아. 언젠가 "이 와인은 좀 두라이 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리뷰 시작할게요.
형태가 특이하죠? 병이 아닌 파우치 형태! 여행갈 때 가져가기 좋겠더라고요. 병 무게만 해도 꽤 되는데, 이 파우치는 하나면 부담없을 듯하거든요. 원산지는 스페인이고, 신세계에서 수입했네요. 알콜 도수는 13%입니다. (맥주가 4.5%고, 소주가 16%니까 참고하세요) 제가 어젯밤 마셔본 결과 숙취는 아주 쬐금 있더라고요. 주당들은 아시겠지만, 숙취는 개인차있습니다. 저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편이에요. 히히.
마시는 방법은 빨간색 플라스틱 선 하나와 입구에 있는 은박지 떼어내면 됩니다. 그 다음에 빨간색 날개를 위를 쭉 올리면 후두두둑 사정없이 나오니 처음 마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요. 와인잔이 없는 관계로 저는 유리잔에 담았습니다. 맥주가 몸에 안 맞은 관계로 자기 전 와인 한 잔씩 하는데요. 긴장이 풀리면서 좋더라고요. 여러분도 과음하지 마시고, 자기 전 딱 한잔씩 하시길 바랍니다. 가성비 좋은 템프라니요 써니와인 파우치 리뷰를 마칠게요. 혹시 몰라 와인 21에 나온 맛 정보 공유합니다. 모두들 굿빠암!
[기타] 써니 와인, 상그리아 파우치
스페인, 9,980원(NV, 1500㎖), 신세계엘앤비
www.w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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