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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양림동에 위치한 '오키나와 후라이' 리뷰할게요. 저는 텐동을 먹었습니다. 금액은 10,500원. 오키나와 후라이는 처음 가봤는데요. 양림동에 일하는 지인이 데려갔어요. 오키나와 후라이에 있는 전메뉴를 먹어본 지인이 텐동을 가장 맛있다고 추천해 1인 1텐동, 단일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점심 지나고 갔는데도 사람이 조금 있더라고요. 텐동은 새우, 단호박, 가지, 양파, 꽈리고추, 연근, 온천계란, 김 튀김이 들어간 수란밥? 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계란밥과 튀김을 같이 먹는데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온천계란과 수란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온천계란이라고 적혀 있으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주문은 테이블 키오스크로 받고 있고, 결제는 후불입니다. 텐동 먹는 법은 안내문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1. 튀김을 텐동뚜껑그릇에 옮겨 담는다 2. 온천타마고(온천계란)를 밥과 잘 섞어준다 3. 잘 비벼진 밥과 튀김을 함께 먹는다 4. 취향에 따라 튀김에는 타래소스(간장)를 밥에는 시치미(맨콤)를 더해 먹는다.
뒤에 장국 보이시죠? 장국 뚜껑에 와사비 덜어서 간장 뿌려 튀김 찍어드시면 돼요. 튀김류라 그런지 생각보다 나오는데 오래 걸리더라고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체감 10~15분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튀김 양은 적지 않았습니다. 근데 특별한 맛을 모르겠어요. 맛이 없진 않는데 맛이 있지도 않은.. 아주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튀김은 정말 바삭바삭해요. 점심보다 저녁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텐동 한 그릇 먹으니 저녁까지 속이 반질반질한 기분이에요. 김치찌개 당기는 나는야 한국인이 틀림없군. 그래도 텐동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꼭 가보셔요. 양림동에서 꽤 오랫동안 인기 있는 식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주 양림동이 본점이고 담양에도 분점이 하나 생긴 걸로 알고 있고요. 차 가져온 분들은 결제 후 나갈 때 잊지 말고 차량 번호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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