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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운 겨울 대비 장만한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SEH-F600JL) 구매 후기 남길게요. 저는 작년에 카카오 톡딜에 떠서 리퍼상품 72,800원에 구매했어요. 25년 2월 기준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최저 119,880원 뜨네요. 물론 리퍼 아닌 새 상품 기준입니다.
이왕살 거 정품 살까 하다가 따뜻하기만 하면 됐지라는 마음으로 리퍼 상품 구매했어요. 가격이 합리적이더라고요. 제가 살 땐 최저가 15만 원대였던 것 같아요. 아, 24년 버전은 디자인이 비슷한 듯 다르니 참고하세요. 24년 큐브히터 리퍼상품도 카카오톡딜에 8만 원대로 뜨니까 관심 있으면 알람이 올 수 있게 찜해두세요!
조립 과정이 어렵진 않았어요. 큐브랑 다리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느꼈고요. 여행 가거나 사무용으로도 좋을 듯해요. 구매할 당시 리퍼 상품 리뷰를 보니까 '바닥이 더럽다', '바람 기능이 안 된다' 등 우려되는 말들이 조금 보이더라고요. 저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안 된다고 느꼈어요. 근데 저에게 중요하지 않은 기능이라 그냥 쓰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서비스센터 가려고요. 이래서 이름 있는 브랜드를 사는 이유도 있고요.
금액이 저렴한 히터는 시중에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SEH-F600JL)'를 구매한 이유는 저전력 전기히터이기 때문이에요. 아래 에너지 효율등급 빨간색이신 거 보이시죠? 전기히터 자체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등급은 사실 볼 게 없고요. 월 사용료를 봤어요. 이름 없는 브랜드 전기히터는 구매 가격은 2~3만 원대로 낮지만, 월 사용료가 8~10만 원인 것들이 많더라고요. 지금 당장 저렴하게 사는 것보다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지를 봤습니다.
실제로 간헐적으로 사용해보니 전기요금에 큰 차이 없더라고요. 누진될 정도로 쓰지 않아서겠지만요! 자영업자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캠핑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요. 예약기능, 리모컨, 바람 등 저는 추운 겨울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쇼핑 하세요. 내돈내산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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